[삼국지 인물] 장합(INFJ)


[삼국지 인물] 장합(INFJ)

위의 장군으로 자는 준예(儁乂). 하간(河間, 지금의 하북성 부근) 사람이다.

조조 시절부터 종군하여 크고 작은 싸움에서 수많은 공을 세웠다. 위서 장합전에 보면 장합에 대해 묘사하기로 군영의 일을 잘 처리하였으며, 과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선비를 좋아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정황으로 미루어 보면 장합은 문무를 겸비한 야전사령관 타입의 지장이었을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장합은 변수(變數)를 식별해 영진(營陳)을 적절한 곳에 잘 설치하고, 전세(戰勢)와 지형(地形)을 잘 가늠해 그의 계책을 따라갈 사람이 없었으므로 제갈량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해) 꺼렸다.

장합이 비록 무장(武將)이었으나 유사(儒士-유생, 선비)들을 경애하고 좋아해, 일찍이 같은 고향 출신의 비담(卑湛)이 경학에.....


원문링크 : [삼국지 인물] 장합(IN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