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친모” 구미 3세 여아 바꿔치기…엄마는 몰랐다


“외할머니가 친모” 구미 3세 여아 바꿔치기…엄마는 몰랐다

유전자 검사서 40대 외할머니 친모로 확인 비슷한 시기에 출산 후 아이 바꿔치기한 듯 구속된 20대 여성, 자신의 딸인 줄 알아 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가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니라 아랫집에 살던 외할머니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구속된 여성은 지금까지 자신의 딸인 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는 K(22)씨가 아니라 40대 외할머니 A씨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당초 여아의 어머니로 알려져 살인 혐의로 구속된 K씨는 숨진 여아의 언니였다. 경찰은 K씨가 유전자 검사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가 아니란 점을 확인한 후 친정어머니 A씨까지 유전자 검사 범위를 확대해 이 사실을 밝혀냈다.

K씨는 어머니 A씨와 비슷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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