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여아' 외할머니, 몸조리 온 딸 아기 '바꿔치기' 했다


'미라 여아' 외할머니, 몸조리 온 딸 아기 '바꿔치기' 했다

|구미 3세 여아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40대 친모 출산 임박해질 즈음 딸 임신 소식 알게돼 딸 몸조리하러 친정 온 틈에 '아이 바꿔치기' 딸은 배다른 여동생 자신의 아이로 알고 양육 친모, 아이 출산기록도 없어···경찰 산파 수소문중 경북 구미 빈집에서 미라로 발견된 3세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친모로 확인된 A(48)씨가 딸 B(22)씨의 임신 사실을 출산이 임박해서야 알게된 후 아기를 바꿔치기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임신 사실을 초반에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가 임신 초기 때 배가 불러오자 단순히 ‘살이 조금 찌는 것 같다’고 여겼다가 출산을 앞두고 딸이 임신 사실을 얘기해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출산이 임박하자 친정엄마인 A씨에게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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