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단독]](http://img1.daumcdn.net/thumb/R80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jj36y%2Fbtq2lA0iKSW%2FGhKvoSmEOJC0loPM1ExZKk%2Fimg.jpg)
Dispatch=김지호·오명주·구민지기자] ‘시간’ 5회 48분 45초. 수호 : (난간 밖을 가리키며) 내가 같이 죽어줄게.
지현 : (호텔 옥상 난간에서) 일단 내려가요. 수호가 휘청거리며 난간 아래로 떨어진다.
지현은 그런 수호를 향해 달려든다. 지현 : 위험하다구요!
두 사람은 난간 아래로 떨어진다. 그리고 장면 전환.
수호와 지현은 바닥에 ‘따로’ 누워있다. ‘추락신’일까.
아니면 ‘멜로신’일까. 작가는 이 장면을 멜로의 시작으로 그렸다.
하지만 감독은 추락 해프닝으로 마무리지었다. 다음은, ‘시간’의 원래 대본이다.
지현 : 일단 내려와요. 위험하다구요!
비틀거리는 수호, 난간 아래로 떨어지려는 순간! 지현이 그런 수호를 뒤에서 껴안는다.
난간 아래로 넘어지는 지현과 수호, 함께 바닥을 구른다.....
원문링크 : [단독] "서예지가 조종했다"···김정현, 거짓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