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강 '치맥' 사라지나, 정민씨 사건에 금주구역 검토


[단독]한강 '치맥' 사라지나, 정민씨 사건에 금주구역 검토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30분이 넘은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에서 일부 시민들이 음주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치맥'도 못하나…서울시, 반발여론은 고민 서울시가 최근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 사건 이후 한강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늦은 시간까지 한강공원에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00000 방역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도 금주구역을 검토하게 된 배경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한강에서의 치맥(치킨과 맥주)을 먹는 것까지 금지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건강증진과와 한강사업본부 등 관련부서는 조만간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야외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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