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들만 사는 나라 이야기 (선거 편)


INTP들만 사는 나라 이야기 (선거 편)

평범한 인팁 섬 대표의 임기가 끝나고 새 대표를 뽑는 날이 다가옴 대표 인팁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웅앵 (대충 형식적인 말 읊는 중)(빨리 끝내고 집가고 싶음) 대표 인팁은 절대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음 (아오 썅 드뎌 끝났네) 걍 존나 끝나서 속시원하기만 함 하지만 절대 티는 내지 않음 다른 인팁들 : (대표가 존나 희대의 성군처럼 쌉 잘한건 아니지만 딱히 큰 피해를 준 건 없기때문에 나름 축하 중) * 참고: 잘한다의 기준이 높은 편 절대 아쉬워하지 않는 대표 인팁과 시민 인팁들... 사회자 인팁 : 다음 대표 등록하실 분 있나요?

대부분의 인팁은 귀찮기 때문에 아무도 대표가 되고 싶지 않음 다들 외면함 ?? : 그럼 제가 해볼게요 ㅎ 이때 인팁 한 명이 나서고...

순식간에 장내는 싸늘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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