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혼자서 해외여행 자주다니는 사람들중에 '해외'보다 이게 더 그리운사람 많음


의외로 혼자서 해외여행 자주다니는 사람들중에 '해외'보다 이게 더 그리운사람 많음

아직 캄캄한밤, 졸려죽겠는데 알람때문에 꾸역꾸역 깨서 아무도 없는 새벽에 혼자 패딩껴입고 덜덜거리면서 집밖에 나섬 넋놓은 상태로 공항버스or지하철타자마자 자면 어느샌가 새벽공항에 도착함 미어터진 인파들 뚫고서 환전한거챙기고 유십칩챙기고 이것저것 수속밟고나니까 아 ㅅㅂ 의도치않게 면세점에 너무 일찍도착함 면세점 자주와서 이젠 살것도없음 아직 배고프진않지만 끼니는 떼워야하니까 평소에 먹지도않던 샌드위치에 커피한잔 사서 의무적으로 먹으며 억지로 시간떼우고 와ㅅㅂ 왜 사서고생했지 다음부터 내가 아침비행기타나봐라 시발시발 하면서 비행기타자마자 짐 위에 올려놓고 잠듬 의외로 해외여행자체나 현지추억보다 이 과정이 더 그립단사람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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