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활어회정식 먹다


[제부도] 활어회정식 먹다

바다도 보고 싶고 회도 먹고 싶은 날 제부도 회 정식 계획없이 드라이브가 가고 싶은 날이 있다. 즉흥 여행이 참 좋다. 스트레스가 쌓인 것 같거나 마음이 우울하면 바다를 보면 답답한 가슴이 조금 편해진다. 제부도는 처음 왔다. 제부도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밀물시간을 잘 확인해서 와야한다. 물이 쭉 빠졌지만 이게 또 서해의 아름다움인 듯 하다. 갑자기 온거라 너무 배가 고파서 회를 먹으러 갔다. 제부도 어가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442번길 6-8 제부해수욕장을 한 바퀴 쭉 돌아보고 항구쪽으로 와서 식당에 들렸다. 멀리서 보면 간판이 보인다. 식당에 앉아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넓어서 좋다. 주차장은 매우 넓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필요가 없다. 서해라 조개구이가 많다. 나는 조개보다는 회가 좋기 때문에 조개구이는 패스 다음에 조개구이 먹으러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활어회 정식 中을 주문했다. 여기가 정말 좋았던 점은 술이 너무나 저렴하다는 것이다.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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