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넷째주의 기록

2021.11.22. Monday 이날은 바로 이사가기 전날…! 물론 나는 그런거 무시하고 일단 공부해야하는 입장 ㅠ 집중 하!나!도 안된다 ㅠㅠ 너모 귀여운 우리 애기 언니 공부한다고 기다린다 클클 2021.11.23 Tuesday 이삿날 이사날 아침 사실 난 출근한다 크크 20년 넘게 살던 내 모든 추억의 시작점 집이라는 개념의 기억의 시작점 내가 타국에 있을때 항상 그리워하던 내 집, 내방 안녕...! *p.s 요래 인사하고 있으니 경비아저씨랑 인사했다. 항상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던,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이 아파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던 경비아저씨!! 그동안 감사했다며 인사나누고 좋은곳에 가서 더 잘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더 열심히 살께용 히히 :) 이사를 오후에 한대서 4시에 반차내고 집에 와따 우리 복쑤니는 새로운 집이 당연히 낯설겠고, 너의 언니야는 당연히 널 지키러 왔단다. 옷속에 파묻혀있는 내 공주 언니야 소리들린다고 빼꼼 쳐다보고있는 우리공주 내가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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