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꽃농부, 아이와 체험하기 좋은 곳

엄마생일이라고 하니까, "어 그러면 나랑 아빠랑 엄마케이크 만들어야겠다" 라고 말하는 우리 귀여운 그리핀. 그리핀의 마음이 넘 예뻐서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아봤다. 그러다가 발견한 김포 하성면의 '벼꽃농부'. 예전에 인스타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했던 곳인데 그 곳에서 쌀 시폰 케이크 체험도 있는게 아닌가! 심지어 예약을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상시체험이였다. 다만, 6시까지 운영하여 5시전까지 가야하는 시간 제한이 있었다. 나의 생일날 회사는 반반차를 내고 그리핀데리고 출발했는데 하필 올림픽대로에서 사고가 나서 5시까지 아슬아슬하게 도착! 와! 넓은 논을 지나서 커다란 공간이 나타났다! 작년만해도 핫플이여서 사람 많다고 들었는데 평일이여서 그런지, 법때문에? 영농법인이라 체험한 것 말고는 음료/베이커리가 테이크아웃만 되는걸로 바껴서 그런지 ... 마치 내 생일이여서 대관한것처럼...! 우리가족밖에 없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케이크체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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