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투자철학


흔들리지 않는 투자철학

아무래도 요즘 투자에 대한 글을 쓰고 있으니 댓글로 관심을 갖는 분들도 생기는 듯합니다. 하지만 각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제 투자 방식이 답답하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제 글을 읽으실 때도 참고(?) 하실 수 있도록 안물안궁이지만 제 투자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떠들어 제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신 안 하겠던 주식을 다시 내가 투자를 다시 시작한 시기는 많은 주린이가 탄생했던 2020년 봄이다. 모두가 주식에 관심을 가지며 수익을 올릴 때 나도 관심을 가졌다. 20대 초반에 펀드 투자를 한 적 있고 주식으로 돈도 날려본 적 있었다. 또 16년도엔 우리집 방구석 전문가가 크게 실패 한 경험도 있었다. 나는 그때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투자하지 않겠다며 근검절약과 저축만이 살길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2020년의 주식시장은 내 마음을 또 둠칫둠칫 거리게 했다. 투자는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으로 한없이 심플하지만 조금만 깊게 파면 정보와 의견이 넘...


#투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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