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또 아프다...


아이가 또 아프다...

지난 일요일 물놀이터를 다녀왔다.. 지난달에 2주정도 감기가 낫지않고 고생을 했었는데 한번 지나갔으니,, 이제 좀 컸으니 괜찬겠지 했다.. 그런데 여름이라고 안걸리는건 아니었다. 엇그제는 뉴스기사에 홍천 물놀이터에 다녀왔다가 노란액까지 토하고, 물놀이장이 폐쇄됬다는 기사를 보았다. 공짜에 무료에 아이친구의 권유에,, 방심을 했다.. 아이에게 말했다. 네 아들도 물놀이터는 데려가지 말라고,,, 수많은 인파,, 흐르지 않는 물,, 같은 장소에 왔었다는 같은 반 친구가 하루먼져, 학교를 결석했다. 감기라고 했다.. 역시 그 물놀이터는 그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질병으로 가는 관문이었다. 다시는 가지 않으리,, 특히 사람이 그렇게 많은 곳은,, 한여름에도 나는 물놀이를 잘 시키지 않았다. 늘 이렇게 감기나, 장염같은게 찾아왔기 때문이다. 비염과 아토피가 있는 아이기때문에 천식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커서도 각별히 엄마가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좋은것을 먹여야 하는데,, 늘 잘 되지 않아 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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