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마무리- 발 밑에 으슬으슬 차가운 물을 쫘아악- 뿌려볼까요?


목욕 마무리- 발 밑에 으슬으슬 차가운 물을 쫘아악- 뿌려볼까요?

전에 중요한 시험을 치룰 때 너무나 긴장해서 탈이 난 때가 있네요. 그때에는 진짜로 세상이 다 멸망할 것만 같은 고런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미소지으며 얘기를 하네요ㅋㅋ 오늘날도 그 때 생각하면 맘이 아프네요.ㅎㅎ 목욕하는거 너무 좋아요. 여름에도 겨울에도! 봄에도! 가을에도! 푹- 적시고 나오는 기분이 진짜로 최고랍니다. 당연히 오래오래 있다고하면 몸에 더 좋지 않으니까 적당히 하고 나오지만... 그래~도 뭐지 극락이란게 이런건가- 하고 매일매일 느껴보고 있어요. 목욕할 때가 정말이지 행복합니다. 몸을 푸욱~ 담구고 나서 몸을 행구는데 뭐지, 어디에서 들었는데 발 밑을 찬 물로 뿌려줘서 발을 살짝 냉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죠. 뭐라고 했더라? 발 밑 표피 혈관 수축이 되가지고 몸이 쉬이 지치지 않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목욕하고나면 그그 축- 하고 늘어지는 느낌(?)이 들지않나요? 그런 현상이 없어진다고해서 목욕하고 나올 때 발 밑에 냉수를 꼭 뿌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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