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유여행 8년 만의 오사카 여행, 11월 3째주 주간일기


일본 자유여행 8년 만의 오사카 여행, 11월 3째주 주간일기

지난 11월 17일부터 시작한 3년 만의 일본 자유여행. 오늘은 마지막날이다. 17일부터 21일까지 도쿄 여행을 한 뒤, 21일 JR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넘어왔다. 21일 오후에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는 신칸센을 타는 일정이었는데, 아침 일찍 부지런을 떨어서 슬램덩크의 배경 무대가 된 쇼난 에노시마를 찾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어서 짧은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와서 숙박 하면서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다.

에노시마에서 도쿄역으로 넘어와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출발. 도쿄에서 오사카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러고보니 오사카를 마지막으로 찾았던 건 2014년, 그러니까 8년 만의 방문이다. 신칸센의 1등석인 그린카에 탑승해서 일본 도시락인 벤또를 먹으니까, 일본 자유여행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는 순간.

신칸센을 타고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다 보면 이렇게 차창 밖으로 후지산이 보인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일본 후지산과 시즈오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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