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온라인 주문해버린 경주 교동법주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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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경주여행 때 솔드아웃이라 아쉬웠던 교동법주..자꾸 어제따라 현구가 교동법주 먹고싶냐고 물어본다 싶더니만 집에 와보니 교동법주 택배박스가 와있었다 무형문화재라니..평소에 상받은 술 맹신자로서 더더욱 궁금하기도했고 only 경주 교촌마을의 최부자댁에서만 술을 빚고, 판매하고있는 고집에 감탄해서 못사온 아쉬움이 많이 크긴 했다 그렇다고 두병이나 먹을 필요는 없었는데ㅋㅋㅋㅋ 이 욕망의 항아리야..c 주막에서 내온 것 같은 묵직한 도자기 술병이라 괜히 더 맛있어보인다 맹하게 하찮아서 귀여운 시그니처 마크 유통기한은 한 달 조금 안되는 정도로 짧아서 신기했다 그래서 그런지 냉장보관도 필수고 재료는 깔끔하게 찹쌀,물,밀누룩이라 막걸리 맛으로 예상! 그렇다고 한다 조심스럽게 천천히 돌려땄는데 ?? 단단한 나무뚜껑 아래에 많이 부드러운 코르크로 막아놔서 바스라져벌임… 돌려따지말고 위로 뽑아야하나보다 와인따개로 두번 실패하고 절망&좌절 이었는데 세번만에 성공ㅜㅜㅜ 술에 맞춰서 주막술상으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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