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아토피 있던 곳이 간지럽고 긁고 싶어져요


여름만 되면 아토피 있던 곳이 간지럽고 긁고 싶어져요

"아토피가 분명 치료 되는 것 같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기껏 다 나아가던 아토피가 여름만 되면 다시 가렵기 시작하고 긁으면 다시 악화되고 .. 이 상황이 매년 계속 반복되니까 미칠 것 같아요." 여름, 목·팔·다리.. 신체 전반을 드러내게 되는 가벼운 옷차림이 아토피 환자분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계절이 왔다. 좋아졌던 아토피가 재발되거나 급격히 악화 된다 호소하는 분들이 유독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나만 해도 조금만 날이 더워지면 여기 저기 긁기 바빴고, 오금부위 흉터와 색소침착 된 부위를 가리고 싶어 한여름에도 긴바지를 고수하곤 했었다. 열 오르고 땀나는 것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계절적 영향을 일부 받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모든 환자분들이 여름이 되면 증상이 재발되거나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날이 덥고 습해지는 것만으로 아토피가 악화되었다면 시원한 방안에서 외출하지 않고 있으면 피부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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