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처님오신날·성탄절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키로

부처님오신날·크리스마스도 대체공휴일 추가 적용 - 인사혁신처 "국민 휴식권·경제 영향 등 종합 고려" 앞으로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큰 이변이 없다면 당장 올해 부처님오신날부터 적용되는데 5월 27일이 토요일이라 그다음 주인 월요일이 빨간 날이 되면서 토, 일, 월 사흘 연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월요일이라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개정안은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 대해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입법예고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관보에 공포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체공휴일 확대 대상일은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인사처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동시에 중소기업 부담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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