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보내는 편지


5월에 보내는 편지

뜻깊은 날이 많은 5월입니다. 여러분에게 5월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5월은 따뜻하고도 아픈 시간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은 가족 간의 인연을 돌아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달이지만, 동시에 아픈 희생이 선연한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감정의 공존 속에서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성찰하는 것이 어쩌면 5월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린이날이 되면 우리 집 세 아이와 뛰어놀던 흐뭇한 기억이 나고, 어버이날이 되면 언제나 저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시던 젊었을 적 부모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누군가의 자식은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며 시간을 켜켜이 쌓아갑니다. 돌아보면 후회도 많지만,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기에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합니다. 이렇게 삶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누군가의 삶은 민주주의를 위한 의지로 우리에게 남아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5. 18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 듣던 날이 떠오릅니다. 말도 안 되는 현실이 같은 시간, 같은 대한민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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