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해동 용궁사---부산 가볼 만한 곳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해동 용궁사---부산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아이사랑맘이에요. 오늘은 부산 이틀째 날입니다. 아난티 코브를 나와서 걸어서 아침 식사로 할매 전복죽을 먹고 동암 마을에서 해변 산책로를 따라 30분 정도 걸어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해동 용궁사에 도착했습니다. 고려 시대 1376년(우왕 2)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芬皇寺)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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