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연체율 급증... 상위 25개社도 11%대 올라


대부업계 연체율 급증... 상위 25개社도 11%대 올라

주담대 연체율 12.9%... 전년 동기比 3.5배 상승 지난 5월 신규 대출 취급액 957억 그쳐 지난 5월 국내 상위 대부업체 25곳의 연체율이 11%대로 올라선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년 동기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대부업계의 대출 취급액은 약 20%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3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상위 대부업체 25곳의 연체율은 11.5%로 지난해 같은 달 6.7%보다 4.8%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연체율은 지난해 1월 6.3%로 집계된 이후 지난해 8월 7.1%에서 7%로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집계 기간동안 상승세를 유지했는데요. 증가 폭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됐던 지난해 4분기부터 0.3% 포인트씩 올라 올해 1월에는 8.7%를 기록한 뒤 지난 2월엔 9.9%로 한달만에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해당 연체율 수치는 주택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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