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다시 시작,, 전부 리-셋

광고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둔지도 반년이 훌쩍 지나고 야근에 찌든 광고회사가 아닌 뭔가 번듯하고, 야근없는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했다. 광고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GTQ, 검색광고마케터, GAIQ, 인턴까지.. 얼마나 노력했는데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다는 생각에 넘 괴로웠당,, 그래도 나는 긍정적인 사람 중에 한명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저 자격증들을 따기 위한 시간과 인턴 기간과 내가 일한 기간까지 언젠간 꼭 보상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남들 다 가지고 있다는 자격증을 따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맛집이며 여기저기 쏘다녔던 나름 조회수 쏠쏠했던 게시글들을 전부 다 지우고,, (흑 잘가) 블로그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하반기 때에는 컴활1급, 한국사는 2급이라도 땄으니까 우선 미루고,, 한자2급, 토익 850 이상, 토스 lv6이나 오픽 AL? 머야 등급도 모르겠네,, 나도 내년에는 취뽀해서 멋쟁이 직장인 할 수 있겠지? 하아아아아,, (의식의 흐름) 어차피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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