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하반기 서울교통공사 필기시험 후기 (짧음주의)

집에서 가까운 고사장에 배정되어 자만했던 것일까.. 10시부터 시험 시작이라 9시20분까지 입실해야하는 규정이 있었다. 근데 8시45분에 집에서 나왔음.. 마을버스가 이렇게 늦게 도착할지 꿈에도 몰랐고ㅠㅠ.. 부처님께 기도드리며 초조한 마음으로 갔다ㅠㅠ 혹시나하는 마음에 헥헥 뛰어가며 후문을 잠깐 들렸지만 정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좌절스.. 후다닥 뛰어서 16분쯤? 4분 남기고 세이프 (내가 쫄보여서 그런지 다른분들은 느긋하셨음) 진짜 버스타고 가면서 느긋하게 여유부린 내 자신이 얼마나 한심하던지ㅜㅜㅜ 그 정신으로 뭐할래 진짜~~~~!!! 앞으로는 30분 아니 1시간 전에 시험장 도착해라. 자리에 앉아서.. 숨 좀 고르고 10시에 시험 시작 피셋형 공부만 하다가 모듈형 처음 풀어봤는데 공부를 안하고 풀어서 그런지 피셋형보다는 잘 풀리는 기분?.. 근데 다 틀렸겠지.. 중간에 모니터? 나오고, 시스템 찾아서 푸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 파트 8문젠가 6문제는 손도 못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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