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감사패에 눈물을 떨구다

안녕하세요 장인의상패입니다. 6월은 정년퇴직의 달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년퇴직을 앞두고 계실 겁니다. 싱숭생숭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테고 어수선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제 지인분께서는 정년퇴직 후는 제2의 인생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모두 파이팅 하시고 6월 마무리를 아름답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년퇴임 친한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약속된 이별이 찾아왔습니다. 오지 않을 거만 같았던 정년 퇴임 긴 시간이 흘렀지만 저에게도 찾아오더군요. 퇴직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감정을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한 것은 많은데 어째서 인지 하나도 한 게 없고 이룬 것이 없는 듯한 쓸쓸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퇴직감사패를 바라보니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첫 출근부터 마지막 출근까지 저의 회사 생활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렇게 제 추억은 퇴직기념패에 담겼습니다. 퇴직감사패란 눈물을 짓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주변에 퇴임식을 앞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