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곡성 후기

어제 남포동에 나간 김에 오랜만에 영화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무섭다고 난리가 난 곡성 인데요 귀신영화는.... 안 보고 좀 잔인한 영화는 잘 봐서 아무 걱정없이 관람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잘 못 알고 갔나봅니다 귀신영화와 잔인한영화의 합작입니다 얼마 전 칸에도 초청되었다고 하죠 [줄거리] 곡성의 한적한 동네에 갑자기 사람이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살인자들은 공통적으로 두드래기가 나고 눈이 돌아가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이 동네의 경찰인 곽도원은 동료 경찰과 귀신인 천우희에게 이 일들이 얼마 전 일본인이 마을로 이사오면서 시작됐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그 후로 악몽을 꾸고 의심은 커져간다 곽도원의 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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