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렉스 언힌지드 킬링타임 영화로 추천, 결말포함

언힌지드 감독 데릭 보트 출연 러셀 크로우, 카렌 피스토리우스, 가브리엘 베이트먼 개봉 2020.10.07. 와이프가 아기데리고 처가집에 갔다. 갑자기 느껴지는 집안의 정적이 익숙치않아, 뭐라도 틀어야 겠다 싶어 시끄러울것 같은 액션영화 한편을 틀었다. (알고보니 스릴러 였음) 사실 포스터에 있는 분노, 테러란 단어만 보고 이거 잘생긴 주인공(러셀크로우)이 어떤 계기 때문에 분노해서, 나쁜놈들 다 때려잡는 영화 겠거니 기대했다. 맨온파이어, 테이큰, 아저씨 등의 영화를 딱 생각하고 틀었는데, 내 기대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샘해밀턴 아니 뚱뚱해진 러셀클로우가 영화시작부터 등장해서 갑자기 살인을 하고 집을 불태운다. 눈이 살짝 풀려있던 그였지만, 그래도 글레디에이터 막시무스 러셀크로우 아닌가? 이때까지만 해도 악당들을 척결하는건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리곤 뉴스가 흘러 나온다. 살인, 난폭운전, 불륜, 사회 불평등 문제, 스트레스, 마구잡이로 배설하는 각종 미디어 등 사회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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