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 온천 가족탕 어디가 좋을까 삼성호텔 후기

국내최초 워터파크인 부곡하와이의 영광은 사라졌지만, 수온 78도 좋은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의 온천수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소문을 입수하고 25개월 호박이와 405개월의 와이프를 동반하여 창녕군 부곡면으로 향하였습니다. 지금의 부모세대, 3040세대라면 어릴때 한번쯤은 가보았을 추억의 부곡 하와이에 향하는데 감회가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곡 온천지구에 도착하자 길게 늘어선 온천호텔과 리조트들이 있는데 다 합치면 23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현대온천호텔 옆에 있는 삼성온천호텔에 방문 했습니다. 대기업스러운 이름의 온천호텔 두 곳이 붙어 있지만 실제 삼성, 현대와는 관련이 없는 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이 가장 먼저 맞이하는데, 흐린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이 곳 부곡온천까지 발걸음 하신분들로 주차장은 한가득 차 있었습니다. 혹시나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한자리 발견하고 주차를 합니다. 만약 주차 자리가 없다면 뒤편 옥외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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