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동 방앗간 오복참기름에서 깨 볶았어요 with 요금 정보


칠성동 방앗간 오복참기름에서 깨 볶았어요 with 요금 정보

어쩌다 보니 집에 생깨가 많이 생겼는데요. 생깨는 처음이라 이걸 사용하려면 볶아야겠다 생각해서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깨 볶는 법으로 검색하여 보고 볶았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실패했습니다. 볶은 깨의 5% 정도는 새까맣게 타버려서 요리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와이프의 판단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왜 실패했나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 첫 번째, 깨를 씻고 물을 충분히 빼서 깨에 수분이 없게 해야 하는데 젖은 깨를 그대로 볶았다는 점. 두 번째, 욕심을 부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깨를 볶으려 했다는 점. 그래서 생깨 5kg 중에 2kg는 실패작, 나머지 남은 3kg 정도를 방앗간에서 볶기로 했습니다. 침산동 방앗간으로 검색하여 전화를 여러 통 돌리니 문 닫거나, 저희 방앗간은 떡만 만드는 방앗간입니다. 라는 답변을 들어서 침산동 옆 동네인 칠성동 방앗간에 방문했답니다. 오복참기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로 2 몰랐는데 방앗간이라도 깨가 볶아 주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나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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