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토크 서바이벌 : 토크가 재밌어야 살아남는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토크 서바이벌 : 토크가 재밌어야 살아남는 드라마

토크서바이벌은 최근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일본 예능콤비 치도리가 중심으로 일본 예능을 대표하는 예능인들이 나와 토크별로 가장 재미없었던 사람이 탈락하는 포맷의 방송이다. 이것만 보면 항상 거기서 거기인 일본의 토크 버라이어티겠거니 생각이 드는데 토크를 진행하는 방법이 나름 흥미롭다.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다이고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드라마의 이야기 속에서 갑작스레 토크가 진행된다. 가장 처음의 장면에서 '불량하고 다른 사람을 상처주는 너희같은 학생들이 상처받는 사람들의 기분을 알아?' 라고 선생님이 혼을 내면서 토크가 시작된다. 여기서 재밌는 이야기를 못하면 탈락. 여러 예능인들의 본격적인 '오와라이 재능'(?)을 느낄 수 있다. 토크가 질릴 때쯤이면 드라마가 진행되니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한 순간에 끝내버린 시리즈이다. 드라마 대본이야 공유가 되었겠지만 뜬금없는 타이밍에 토크가 시작되니 탈락한 사람들이 자기는 여기서 탈락해서 다행이다 라고 할 정도로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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