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2021.3.9) (참 맑은 물살)


오늘의 시 (2021.3.9) (참 맑은 물살)

참 맑은 물살--회문산에서                                                                                      곽재구 참 맑은 물살 발가락 새 헤적이네 애기 고사리순 좀 봐 사랑해야 할 날들 지천으로 솟았네 어디까지 가나 부르면 부를수록 더 뜨거워지는 너의 이름 참 고운 물살 머리카락 풀어 적셨네 출렁거리는 산들의 부신 허벅지 좀 봐 아무 때나 만나서 한 몸되어 흐르는 눈물 나는 저들 연분홍 사랑 좀 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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