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비로소 깨닫는 당연한 것들 (feat.나의 축농증일지)


아프면 비로소 깨닫는 당연한 것들 (feat.나의 축농증일지)

벌써 한 2주 지났나. 코에 문제가 생겼었다 갑자기. 여느 때처럼 수영장을 다녀온 길이었는데, 그날 따라 유독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서 코를 수도 없이 풀었었다. 정말 밤새 내내 그랬고 며칠씩 지속되었다. 코를 풀면 투명한 콧물이 그렇게... 나왔다. c 단순한 코감기로 치부했는데, 4일 정도 지나자 목까지 아프기 시작했다. 순간 코로나를 의심해서 자가키트를 해봤는데 너무나 선명한 음성. 결국 다음날 이비인후과로 향했고, 내시경으로 콧속을 들여다본 결과 축농증이라는 충격적 결과를 듣게 되었다. 평소 비염조차 앓지 않던, 알레르기도 없던 나인데 갑자기 축농증 이라니. 사실 축농증 들어보기만 했지, 뭔지도 몰라서 병원 나오자마자 검색했었다. 축농증의 원래 이름은 부비동염이라고 불리는데 코 주위의 뼛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발병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코감기나 목감기에 의한 것이 가장 흔하며 이외에도 알레르기, 치아의 염증, 비중격 만곡, 종양 또는 물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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