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영화 [감상평/후기]


레퀴엠 영화 [감상평/후기]

엔딩 크레딧이 오르면서 이토록 파격적이고 이토록 직설적이며 이토록 사실적이며 이토록 격렬할 수 있는가?? 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바로 영화 레퀴엠이다. 엄청난 컷을 투여한 압도적으로 격렬한 화면 연출은 숨가쁘면서 극도로 쾌락적이며 깊숙히 다가오는 공포는 귀신보다 1만배는 두렵다. (예고편은 왠만하면 안 올리지만...ㅎㅎ) 유명한 약물투여 장면은 내가 살짝 오마주해서 유튜브 올릴까 싶다. 물론, 허접하겠지만..ㅋㅋ 예고편의 핵심은 누구나 희망은 있다. 누구나 희망을 품는다. 누구나 갈구한다. 누구나 집착한다. 에너지가 사라진 곳에는 커피가 자리잡고 평온함이 사라진 곳에는 담배가 자리잡고 희망이 사라진 곳에는 마약이 자리 잡는다. ( 이 아리따운 여인의 파멸이란..) 4명의 희망이 살짝 실현될 듯한 찰나 그 희망은 갈구로 바뀌고 집착이 약물로 까지 이어지고 처절하고 치열하게 파괴된다. 정말 무섭다. 스토리, 영상미,연기( 이 영화로 여기 주력배우들은 한 단계 대접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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