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Dreams - 유리드믹스[가사/번역]


Sweet Dreams - 유리드믹스[가사/번역]

내가 이 노래를 처음 접한건 아마 남성용 화장품 광고나 신사복 광고 였던것 같다. 물론, 당시엔 광고음악이라고 한들 어떻게 찾아서 들어볼수도 없으며 검색도 할 수 없었으며 그런거 알기에는 너무도 어린 끽해야 초등 저학년일 때 였던것 같다. 그리고 이 곡의 전성기가 훨씬 지나고 아마 팝음악 모음집 같은 걸로 90년대 초중반에 완곡을 처음 들었던 것 같으며 다만, 어린시절 도입부의 압도적이며 살짝 기괴함으로 시작되는 파트는 아마 내 기억속에 깊이 자리하고, 그게 이 곡을 뒤늦게나마 다시 찾게 만든게 아닐까 한다. 당시(80년대) 한국땅에서는 담배는 커녕 (담배야 숨어서 핀다고 치고..) 머리를 영상의 애니처럼 짧게 치고 다니면 손각락질에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다며 난리 났을 것이니... 그 충격적인 숏컷에 메이크업 까지 슬쩍 무섭게 한대다가 음산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매우 독특하고 센세이셔널했던 영상이 아닐까 한다.... 별것 없는 악기로 독특하고 세련된 품질의 사운드를 만들어 낸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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