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일상 爱쓰다,감정 爱쓰다

일상의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걸 풀어나가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이었다. #일상爱쓰다#감정爱쓰다#자상한시간 순서대로 읽어가는 글은 나의 삶의 순서와 같아서 읽는내내 내 모든 감정이 이입되었다. 개인의 일상적인 감정들인데 결코 개인적이지 않음을, 모습은 다르지만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미묘한 차이를 보여준다. 11명의 작가들의 아주 개인적이지만 진솔한 글들은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황세원 작가의 "슬픈 신랑" 은 70대 아내를 보내며 가질 수 있는 남편만의 슬픔이 느껴져 같이 울었으며 박나영 작가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은 딸을 키우고 있는 내게 가슴 찡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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