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학대 가해자 절반은 부모, 지인(feat. 그리고 나의 과거 이야기)

항상 장애아동 학대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과거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난다. 초등학교 때 전학을 갔고 전학갔던 곳에서 친구를 한명 만났습니다. 많이 친한 친구는 아니였지만 우연히 그 친구 집에 놀러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 집에 친구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었던 친구였는데요. 그 친구가 2년뒤에 갑작스럽게 뇌출혈이 생기면서 후천성 뇌성마비가 되었습니다. 친구는 회복을 했지만 정상적인 움직임을 가지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군가의 도움을 줘야하는 입장이였는데 쉽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 처음 보는 상황에 누구도 쉽게 도와주지 못했다. 그래서 그 친구 근처에서 누가 도와줬는지는 생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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