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26) - 우리의 또 다른 일주일 살기를 위해서.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26) - 우리의 또 다른 일주일 살기를 위해서.

나와 아내는 정말 아이들을 재워놓고 밤에 천천히 저녁식사를 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은 이른 육퇴를 도와줬다. 우리가 밤에 먹었던 야식들 중 최고는 바로 두레박식당의 수육이다. 깻잎치킨도 맛있었지만 우리는 성시경 먹을텐데의 애청자로써 수육이 최고..... 끝장이였다. 맛과 식감이. 하루가 남은 상황. 우리는 특별한 일정이 없이 아들이 하고 싶은대로. 10월이었지만 날씨가 더웠다. 그래서 빙수를 먹고 싶다고..... 찾아봐야지 아빠가. 그래서 아이들과 다녀왔던 곳은 구례 사나래밀. 분위기 최고. 우리 나무 기분도 최고. 뭐라고 계속 떠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기특하고 이쁘다. 직접만든 팥이여서 더 맛있었던 팥빙수. 거기에 나무가 좋아했던 초코 쿠키까지. 아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해. 우리 나무는 카페 밖에서 자동차를 타면서 뭐가 그리 좋은지 찐 웃음을 좋아한다. 빙수를 먹고 전에 구례에 왔을 때 하고 싶어했던 체험을 하러 고고고. 구례에 와서 날짜를 맞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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