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31) - 고비를 넘기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31) - 고비를 넘기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2022년도에는 정신없이 열매의 패턴을 맞추느라 힘이 들었는데 그 고비를 넘기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았다. 아이 둘을 키우면서 또 다른 고충도 생겼지만 둘이 점점 뭔가 맞춰지는거 같았다. 둘이 찍은 사진들이 참 많아졌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을 뜨겁게 달궜던 조규성선수 나무 사진을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 포즈라 찾아보니 이 사진이다. 둘다 잘생겼다.... 아들이 쪼끔 더 잘생겼지만c나무야 끝까지 역변하지말고 잘 생겨라. 거실은 우울하지만 그래도 엄마아빠가 밥을 먹는동안 잠시나마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 열매는 항상 오빠가 있는 곳이면 같이 있고 싶어했고 통을 좋아하는 열매는 꼭 통에 들어가서 함께 한다. 올해 설날 오랜만에 우린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았다. 나무 열매에겐 증조할아버지 할머니다. 코로나로 많은 시간를 못보내고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은 많이 못 보셨지만 아이를 본 할아버지, 할머니는 웃음꽃이 피었고 아이들도 고맙게도 잘 따라주었다. 건강하세요. 날씨는 추웠지만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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