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의 목욕탕 데이트.(아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데이트 방법.)


아빠와 아들의 목욕탕 데이트.(아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데이트 방법.)

어제 아들과 오랜만에 목욕탕 데이트를 갔다. 날도 추워지고 오랜만에 아들과 쉼을 느끼고 싶어서 공중목욕탕 방문. 아들이 4살이 될 무렵 처음 데리고 간 목욕탕은 아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 아들이 태어나고 세차나, 목욕탕 같은건 함께 할 수 있는 추억이기에 바빠도 한번씩 해주고 싶었다. 아빠가 된 아들은 아버지와의 대중목욕탕에서의 추억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 같다. 나도 아버지와 어릴 때 참 자주 목욕탕에 갔었는데 그 기억은 참으로 오래 남았다. 목욕탕에서 아버지 등을 밀어드리고 뭐 제일 큰 기억은 물놀이와 아버지가 사주신 계란과 바나나 우유겠지. 출처 : 아빠와 목욕탕 목욕탕에 가면 물을 맘껏 쓰고 물놀이를 하고 비누거품놀이도 하고 어머니 눈치 안보고 아버지가 사주는 간식을 먹으면 어릴 때 그 기억은 정말로 추억이 되었던 거 같다. 우리 아들도 물안경까지 챙겨가며 목욕탕 가는데 신이 났다. 냉탕과 온탕을 옮겨가며 신이 나서 목욕탕에서 논다. 출처 : 책 - 아빠와 목욕탕에 가요....


#3대목욕탕 #구운계란 #냉탕온탕 #등밀어주기 #바나나우유 #아빠와아들목욕탕

원문링크 : 아빠와 아들의 목욕탕 데이트.(아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데이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