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60) - 아들의 첫 운동회 그리고 밤따기 체험은 너무나도 즐거워.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60) - 아들의 첫 운동회 그리고 밤따기 체험은 너무나도 즐거워.

아들이 첫 가을 운동회를 하게 되었다. 금요일 오후 하게 되어 오전 수업만하고 아들 운동회 고고고. 첫 운동회에 신난 우리 라온제나 나무님. 아빠 엄마 열매까지 같이 오니 신이 났다. 도착해서 벌써 친구들과 함께 한바탕 뛰고 개회식부터. 확실히 아빠들이 참 많다. 우리 어릴 때보면 운동회도 대부분 엄마들만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엄마만 온 팀이 없다. 역시 요즘은 공동육아 안하는 곳도 없고 아빠들 육아 관심도도 못지 않다. 우리 아들 달리기. 왜 옆에 친구들 눈치봐 ㅋㅋㅋ 그냥 바로 뛰어가지. 우리 눈에는 1등인 우리 아들. 줄다리기도 열심히. 으샤으샤. 우리 나무 팀이 이겼다. 아이들은 뭐 그냥 이기든 지든 축제. 우리 동생들도 빠질 수 없지. 동생들은 나와서 간식 챙겨가기 여념이 없다. 한컷 들떠있는 열매. 야무지게 한컵챙겨와서 행복하다. 가족들끼리 타요버스타기 놀이. 엄마아빠가 최대한 빨리달려주기. 역효과....... 다 타고 나니 우리 열매는 또 타요를 타고싶다고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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