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68) -가을에 좋은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영천 은해사

가을은 정말이지 기분을 좋게하는 계절이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여행하기도 좋은 계절이기에 우리 나무열매네는 평일날 열심히 일하고 놀러가즈아. 애들 등원 시키기 전에 나무가 하늘을 보라며 하늘 위를 바라보니 전투기가 지나간건지 쭈우욱~~~~ 평일에도 바쁘다 바빠. 아들과 함께하는 젠가 게임. 승부욕 강한 나무는 진짜 열정적이다. 언제 이렇게 커서 젠가도 하나하나 잘 빼는지 ㅎㅎ 기특하다 기특해. 그 사이에 많이 야무져졌구나!!! 평일이고 주말이고 책을 읽으면서 자는 루틴은 여전히 ㅎㅎ 요즘은 오빠것만이 아니라 열매것도 봐야하니 시간은 더 걸리지만.... 그래도 기특해. 주말이 왔습니다. 10월 3째주 날씨도 좋고 당연히 나가야죠. 전에 찾아놨던 영천의 은해사로 고고. 절을 좋아하는, 걷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천 은해사다. 우리 나무는 킥보드 타면서 가을 남자다잉. 곳곳에 단풍들이 너무 이쁘게 보이고 가을 냄새도 나고. 진짜 ...

원문링크 :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68) -가을에 좋은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영천 은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