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88) -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2024년 첫 일정을 보내다.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88) -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2024년 첫 일정을 보내다.

아이들과 아침을 떡국을 먹고 2024년 첫 일정을 무엇을하며 보낼까 싶어 창녕의 토끼동산으로 출발했다. 근데.... 1월 1일이라 안한다고... ㅜ 출발전에 확인했어야했는데ㅜㅜ 대구에서 창녕까지 거리가 있는데 집에 갈 순 없고. 급하게나마 근처 우포늪생태체험장으로 고고. 기대를 안하고 갔던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은 너무 분위기 좋은 곳이였다. 호수에 비친 나무들이 얼마나 이쁘던지. 겨울 나무여서 나뭇잎이 없는데도 매력적이였다. 사진을 찍는내내 아내랑 얼마나 감탄했는지.c 하늘에 떼지어서 다니는 새들.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에는 이렇게 아이들이랑 놀 수 있는 놀이터들도 있어서 즐겁게 놀 수 있었다. 이젠 제법 둘이 잘 놀 수 있는 나무 열매. 나무는 로프를 타고 올라간다. 열매가 처음 건너는 구름다리를 같이 건너주는 나무. 무섭다고 천천히 가는 열매. 그걸 기다려주는 나무. ️ 혼자만의 극기훈련. 7세정도가 되니 아빠 잡아달라는 말 없이 혼자서 해내는 아들. 내년이면 학교갈 나이. 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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