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면서 포기해야하는 것 part1


부모가 되면서 포기해야하는 것 part1

부모가 되는 일은 참으로 큰 변화이다. 많은 책임이 동반되어지면서 부모는 전보디 나름 포기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부모가 되면서 포기하게 되는 것 중 제일 첫번째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쉼’ 이다. ‘쉼’ 이라는 부분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고 싶다는 의미가 제일 크다. 애기낳기 전에는 정말 몰랐다. ‘쉼’ 이라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이렇게 오랫동안 찾아오지 못할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아내랑 이야기하다보면 매번 이런 말들을 자주하는 편이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고 싶다.” “누가 마취총 싸줬으면 좋겠다.” “눈감고 그냥 몇일 잠자고 싶다.” 등 쉼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표현한다. 우리만 그렇게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애기를 낳아 삶이 변한 지인들도 똑같다. 연인에서 부부가 되었을 때까지는 몰랐다가 부모가 되면서 이런 말이 입에서 나오는거 같다. 나와 아내도 저번주 몸살이 낫고 한번씩 링겔을 맞으러 갔다. 엔진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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