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93) - 못다한 나무 열매 사진들 방출 3편.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93) - 못다한 나무 열매 사진들 방출 3편.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들을 정리해서 육아일기를 쓰고 있지만 못다한 사진들도 종종 있어서 이렇게 정리를 해서 올려본다. 저번 1, 2편에 이어 못다한 사진들 오픈. 지금보다 더 어릴 때였지만 어린이집에서 참관수업 잘하는 우리 둘째. 오빠가 파충류 체험을 할 떄 기다리며 애교를 떨고 있는 우리 열매. 흥이 많은 아이라서 항상 마냥 마냥 신이 난다. 먹는 것도 어찌나 잘먹는지. 먹는것도 경쟁이고 절대로 지지 않는다. 오빠는 아직도 닭다리를 제대로 뜯지 못한다. 매번 발라줘서 그런가. 우리 열매는 그런거 없다. 전투적인 열매. 자면서 하는 루틴. 침대까지 썰매. 아빠는 누가 썰매 안태워주니? 아빠도 여기 타고 싶다. 여름에 모기는 우리 열매만 물어댄거 같다. 눈을 저렇게 물어놔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한쪽 눈이 팅팅해서ㅜㅜ 컨디션도 안좋고 약먹고 금방나아서 다행이지만ㅜㅜ.. 힘들었던 우리 열매. 아들과 딸은 선글라스를 한창 많이 썼다. 아들이 하면 굉장히 힙한데. 우리 딸이하면 왜 이렇게 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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