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96) - 2024년 첫 여행시작부산여행 출발, 쌍둥이돼지국밥, 해동용궁사.

2월의 마지막이 지나고 우리는 2024년 첫 여행을 시작했다. 장소는 부산. 3/1일 쉬는 날을 이용해서 우리는 일이 끝나고 목요일밤 출발했다. 저번 거제 여행에서 밤에 출발은 좋은 경험이였고 아이들은 즐거웠다. 둘이 깔깔깔. 즐거우면 된거야. 아이들은 여행에 즐겁고 우리 부부도 즐겁고. 부산 그리 멀지 않았다. 1시간 반정도를 달려서 숙소에 도착. 연휴에 맞춰 급하게 구했던 에어비앤비 숙소. 성공적이다. 연박으로 했던 부산 숙소. 깔끔하고 아이들과 자기 편안한 공간. 숙소 요정 아내 덕분에 굿 초이스. 아이들은 엄마 아빠 짐 푸는 사이에 신비아파트 보고 있어라. 거실에 소품들도 이쁘고. 귀여운 나무 열매. 내일을 위해 이제 자자. 일하느라고 밥 못먹은 아빠 아이들 챙기고 밥 못먹은 엄마. 아이들 재우고 쌀국수로....야식겸 저녁.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는 당연히 국밥. 부산하면 국밥이지요. 숙소 근처에 있던 쌍둥이돼지국밥. 임영웅 사진이 가득했던 돼지국밥. 쌍둥이돼지국밥 대연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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