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다녀온 고령 대가야수목원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대구 근교 아이들과 산책하고 놀기 좋은 고령 대가야수목원이다. 대가야수목원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산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3월말 점점 봄날씨가 되면서 아이들의 옷차림이 굉장히 가벼워졌었다. 날씨가 좋아지면 항상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가족. 창녕, 영천 가기 전 첫 산책은 바로 고령에 대가야수목원이다. 아직은 봄 꽃이 확 피지 않았던 때이고 곤충들도 많지 않을 때인데. 그래도 꼭 채집망이랑 채집채를 가지고 가시겠다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태권도장이나 학원에서 단체로 나온 사람들도 많이 나왔다. 올라가보자. 아라도 날씨좋은날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즐거워보인다. 아직 봄이 다 찾아오지 않았을때라 완전히 푸르푸르하지 않지만 나무들이 울창하니 이쁘다. 3월말이라서 약간의 목련 정도가 피고 저 노란색 꽃은 뭐였더라?ㅎㅎㅎ 아마 지금 가면 좀 더 울창하게 피어났을 것 같다. 훗... 이번에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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