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의 가을 단풍 백패킹 상암 노을 캠핑장 NH 오파러스3

저번주에는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노을 캠핑장에 다녀왔다. 사실 노고산을 가고싶었으나, 전실이 있는 텐트를 구매하여 친구를 꼬셔서 함께 가다보니 매점과 화장실이 없는 곳으로는 부담을 가져 이번에도 캠핑장으로 다녀왔다. 확실히 캠핑을 처음가보는 친구들은 화장실 유무와 접근성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것 같다. 은근슬쩍 꼬셔서 앞으로 자주 데리고 다니고 싶지만 동계의 경우 장비빨이 중요한 시즌이라 나도 거의 못갈듯 하여 내년 봄에나 다시 떠날 수 있지 싶다. 이런 캠핑장들의 경우 짐을 챙기는 것에 따라 사실상 오캠장이나 다름 없을정도로 오는 사람도 많고, 가족단위로 와서 바베큐만 해먹고 가는 경우도 꽤나 있지만.. 가방 하나에 모든 짐을 다 들고 다니는 나로서는 어떤 캠핑장을 가더라도 짐에 한계가 있어 결국엔 백패킹이 되어버린다. 오늘의 포스팅은 뚜벅이가 노을캠핑장에 가는 방법과 노을공원의 간단한 모습, 네이쳐하이크 오파러스3 텐트 첫 개봉 시 주의사항 및 설치된 모습, 캠핑장 매점 시세와 ...

원문링크 : 뚜벅이의 가을 단풍 백패킹 상암 노을 캠핑장 NH 오파러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