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랜선 추억 여행 시엠립 앙코르와트, 타프롬사원

10년이 지나도 뇌리에 박혀있는 그곳 캄보디아 추억 여행 이번 포스팅은 캄보디아 추억 여행 포스팅이지만 어찌보면 여행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이야기이다. 약 10년전 국내 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하고 잠시 휴학을 진행한 후 내가 가고싶어하던 전시 기획사에서 인턴을 진행하던 어느날 갑작스레 해외봉사단 선정의 연락을 받게되어 준비없이 떠나게된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준비도 미흡했고 첫 해외여행이란 생각에 떡보단 콩고물에 관심이 많아 집중도 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이 뇌리에 남아 몇 년째 캄보디아 해외 기부를 진행하는 계기가 된 일정이기도 하다. 우선 들어가기전 그당시 캄보디아의 치안은 나쁘기로 소문난 상태이기에 개인 휴대폰은 모두 보관하여 사진찍는 친구들이 찍은 것밖에 없어 내가 원하는 느낌이 담긴 사진들이 굉장히 적다. 캄보디아의 대표 교통수단 툭툭이. 단체 해외봉사였기에 봉사단 자체에서 대량으로 일일 대여를 진행한 듯 하다. 2인 1조로 탑승하여 이동. 첫 해외여행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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