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운전연수 속시원하게 해결한 뒤

여러분 드디어 관악구운전연수로 장롱면허를 탈출하고 최근에 아이들 데리고 공원마실을 다녀왔어요. 면허증이 있어도 제가 운전을 안한지 오래되다 보니 남편도 걱정된다고 차 끌고 다니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엄마도 운전했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이번에 엄마파워를 보여주려고 했죠. 물론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 초보운전을 떼는 일이 쉬울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감각을 되살려서 다시 도전하는 건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해요. 날씨도 점점 풀리고 아이들도 집에만 있는 게 무료한지 주말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놀러 가고 싶어했거든요. 확실히 차를 끌고 다니면서 편하게 왔다갔다할 수 있고 시간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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