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에 이젠 지붕 슁글에 이끼까지도 피어나고 있는 상황이네, 해 나면 청소해야 하는데...


긴 장마에 이젠 지붕 슁글에 이끼까지도 피어나고 있는 상황이네, 해 나면 청소해야 하는데...

계속 되는 비에 강물이 엄청 불어서 흘러가고 있다.아래 동네사는 사돈총각이 지렁이 잡으로 왔다. 요즘같은 때엔 메기와 빠가사리 같은 것이 잘 잡힌다고 한다. 큰 놈 잡으려면 가게에서 파는 지렁이로는 안된단다. 밭에 사는 커다란 녀석들을 써야만 커다란 놈이 잡힌다는 것이다. 농약을 많이 안쓰기 때문에 우리 밭에 지렁이들이 많다. 덕분에 간간히 매운탕 잘 먹고 있다. 지렁이 잡아간 댓가라며 가끔 잡은 물고기들을 갖다 주기 때문이다.뒷마당 평상에 앉아서 얘기하다 계속 되는 비에 검은 색을 띄고 있는 지붕을 보니 희안한게 보인다. 슁글 틈새 사이로 뭔가가 비집고 나와 있다. 자세히 보니 이끼들이다. 헐~ 대박, 이거 주택검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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