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젠더리빌 파티 후기 (비용, 장소, 준비 과정)


성공적인 젠더리빌 파티 후기 (비용, 장소, 준비 과정)

난임 병원을 졸업하고 12주 차에 분만 산부인과로 옮겼습니다. 16주 차가 되어 2차 기형아 검사를 받으면서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코로나로 인해 산모만 병원 출입이 가능했었고 저만 알고 있던 성별을 남편에게 어떤 식으로 알려줄지 고민을 하다가 '젠더리빌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젠더리빌 파티란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성별을 공개하며 축하파티를 여는 행사입니다. 외국에서는 보편적인 행사로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준비해주기도 합니다. 의사 선생님에게 성별 힌트 쪽지를 건네받아 친구들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을 통해 당사자들은 행사 당일 풍선을 터뜨려서 풍선 안의 종이가루 색을 확인하여 태아의 성별을 알게 됩니다. 최근 이러한 문화가 국내에서도 많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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