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이 타던 말이 났던 곳, 어승생악(어승생 오름)


임금이 타던 말이 났던 곳, 어승생악(어승생 오름)

이번에는 한라산과 아주 근접한 오름을 다녀왔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은 어승생악. 이곳은 한라산 어리목 코스와 출발 지점이 같은 곳이다. 참고로 어리목 코스로는 백록담으로 갈 수 없다. 내가 올랐던 날들도 한국인들보다는 외국 관광객이 어승생악을 많이 올랐다. 어승생이라는 이름은 예로부터 이 오름 아래에서 임금이 타던 말이 났던 곳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요 근래 오름을 오르는 날마다 날씨가 좋았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은 기분 탓인지 모르겠다. 이날도 멀리 안개가 끼어 한라산이 보이지 않아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안개에 가려진 모습도 나름 운치가 있다.(라고 자기 암시를 걸었다.) 제주 기생화산 어승생악 어승생악탐방로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070-61 어승생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073 앞서 설명한 것처럼 어승생악은 어리목과 같은 주차장을 두고 있다. A 지점은 유료 주차장이고 B 지점은 무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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